명절에 우편으로 부모님 용돈 보내기 (feat. 경조사, 우체국)

새벽에 차가운 바람과 함께 가을이 느껴집니다.

 

이런 계절이 다가오면 또한 우리의 큰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올 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귀성을 자제해야 하는데요.

 

항상 명절에는 부모님께 직접 선물이나 용돈은 드렸었는데 이제는 택배로나 선물을 보내드려야 하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 맘에 들지 안 들지 선물을 보내느니 현찰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 팁! 이럴때는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를 써보는 게 어떨까요??

 

 

검색 사이트에서 우체국으로 검색

검색을 하셨으면 클릭해서 인터넷우체국으로 들어갑니다.

 

 

 

우체국 메뉴 중 우편 - 부가서비스 - 현금배달

위 메뉴에서 우편을 클릭, 부가서비스 클릭, 현금배달을 클릭합니다.

 

 

 

현금배달(통화등기) 서비스안내

이용은 10원에서 1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등기는 일반적으로 3-4일 걸린다고 하네요~

 

 

현금배달(통화등기) 요금안내

요금은 10만원을 보낼 때 수수료 포함 4,050원이 붙습니다.

이제 신청 버튼을 눌러볼까요.

 

 

로그인 화면

신청을 누르면 로그인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아이디 입력창 밑에 보면 회원가입 신청이 있습니다.

현금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당연히 회원이어야 하겠죠??

이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현금배달(통화등기) 신청화면

이제 보낼 금액을 선택하고(10원 ~ 100만 원) 보내는 분 정보 입력, 받는 분 정보를 입력합니다(호칭도 고를 수 있어요!).

또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보내는 사람이 메세지를 입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100글자 이내로 마음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아래 신청내역에서 수수료를 확인하고 신청을 누릅니다.

 

 

결제화면

결제는 무통장입금과 즉시 계좌이체 둘 중 하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제 부모님께 용돈을 마음과 함께 보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경조사에도 이렇게 현금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 지인들의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을 때 그냥 계좌로 띡 돈만 보내는 것보다 저는 성의 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명절에 우편으로 돈 보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